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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영 도남동에는 케이블카, 스카이라인 루지, 요트 마리나가 차로 5분 안쪽 거리에 모여 있습니다. 세 곳을 하루에 묶으면 산 위, 트랙 위, 바다 위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답니다.
2026년 추석 연휴에 80대 부모님부터 중학생 조카까지 3대 6명이 직접 다녀온 내용을 바탕으로 시설별로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았습니다.
※ 요금, 운영시간은 2026년 9월 27일 방문 당시 현장 안내 기준입니다.


1. 통영 케이블카 · 기본 정보


위치
- 경남 통영시 발개로 205 (도남동), 하부정류장 기준
- 상부정류장은 미륵산 정상 부근
요금 (왕복, 1인)
- 대인 17,000원 (편도 13,500원)
- 소인 13,000원 (편도 11,000원), 만 4세~초등학생
- 경로우대 14,000원 (편도 11,000원), 만 65세 이상
- 중학생부터는 대인 요금
- 경로우대는 신분증 필수, 할인 중복 불가
- 20인 이상 단체 요금 별도
운영시간 · 휴장일
- 방문일(9월 27일) 기준 매표 9:00, 운행 9:30, 매표 마감 17:30
- 매표소 전광판에 날짜별로 시간이 표시되며, 날짜·계절에 따라 달라짐
- 방문 당시 안내된 9월 정기 휴장일은 9일, 23일


탑승 정보
- 선로 길이 1,975m, 상부정류장까지 약 9분
- 캐빈 1대 8인승
- 캐빈 안 냉·난방기 없음
- 탑승장 앞에 열린관광지 표지판 설치
이용 팁
- 상부정류장에서 미륵산 정상까지 성인 걸음 약 10분, 중간에 계단 있음
- 정류장 바로 앞에 인공폭포, 사랑의 열쇠, 행운의 동전 던지는 곳
- 절벽 위로 한산대첩 전망대가 보임
- 비 오는 날은 전망 대신 구름 속을 지나는 풍경을 볼 수 있음
- 저희 가족은 정류장 주변만 둘러보고 왕복 약 1시간 30분 소요
2.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· 기본 정보


위치
- 통영 케이블카 하부정류장 인근, 같은 발개로 일대
요금 (1인)
- 3회 34,000원
- 4회 37,000원 (디지털 파일 1개 포함)
- 5회 41,000원 (디지털 파일 2개 포함)
- 어린이 동반권 15,000원
- 유로번지 1회 13,000원, 루지+유로번지 패키지 44,000~47,000원
- 모든 탑승권 1인 기준, 타인 양도 불가
탑승 조건
- 혼자 탑승 키 110cm 이상
- 85~110cm 어린이는 키 150cm 이상, 만 19세 이상 보호자와 함께
- 임산부 탑승 불가
- 음주·약물 복용 후 탑승 불가
- 심장·허리 질환 등 신체적 제약이 없어야 함
- 보호헬멧 착용 필수


이용 방식
- 리프트(스카이라이드)를 타고 올라가 트랙을 따라 내려옴
- 트랙 총 길이 3.8km
- 그날 처음 타는 사람은 경험이 있어도 안전교육 필수
- 교육 후 손등에 루지 스탬프, 두 번째부터 스탬프 소지자 전용 줄로 입장
- 핸들바를 당기면 감속·정지, 놓으면 가속
- 탑승 중 휴대폰·카메라 사용 불가
사진 · 영상 구매
- 리프트 정상 부근 "웃어요" 표지판에서 자동 촬영, 사진 5,000원
- 헬멧 바코드로 주행 영상 촬영, 영상 20,000원
- 영상은 이메일 등록 후 약 10분 뒤 수신


이용 팁
- 처음이라면 3회권으로 충분
- 출발 직후 갈림길에서 저희는 왼쪽 코스가 더 재미있었고, 오른쪽은 어린 자녀와 함께 타기에 무난한 편
- 카트가 노면 충격을 그대로 전달하므로 연로하신 분은 탑승을 권하지 않음
- 저희 가족은 3회 탑승에 약 2시간 소요
3. 통영 요트 · 한산도 제승당 기본 정보


승선 위치
- 통영국제음악당과 스탠포드호텔 앞 도남동 요트 계류장
- 루지장에서 차로 약 5분
이용한 요트
- 와라카이 요트, 25인승
- 실내 선실(소파·테이블), 2층 야외 데크 소파석
- 승선 직후 전원 구명조끼 착용, 선원이 착용 상태 확인
비용
- 저희 가족 6명, 한산도 왕복 + 2시간 체류 350,000원
- 그날 운항을 마친 요트를 다시 띄워주는 상황에서 선장님과 직접 합의한 금액으로, 공식 요금 아님
- 정식 요금과 한산도 코스 운영 여부는 업체에 직접 문의 필요
한산도 선착장 ~ 제승당
- 바닷가를 끼고 걷는 산책로 1.5km 남짓
- 길이 잘 정비돼 있어 80대 부모님 걸음으로 약 30분
제승당 볼거리
- 제승당 · 1592년 한산대첩을 이끈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서 수군을 지휘하던 곳
- 충무사 · 이순신 장군 영정 봉안
- 수루 · "한산섬 달 밝은 밤에"로 시작하는 시조 현판, 아래로 한산만 조망


4. 세 곳을 하루에 묶는 법
이동
- 케이블카 하부정류장, 루지장, 요트 계류장 모두 도남동 일대
- 시설 간 이동은 차로 5분 이내
저희 가족 순서
- 10:00 거제 펜션 퇴실 후 통영 이동
- 미주뚝배기에서 아침 겸 점심 (해물뚝배기 1인 15,000원)
- 정오 무렵 케이블카 (약 1시간 30분)
- 스카이라인 루지 3회 (약 2시간)
- 마리나에서 요트 승선, 한산도 2시간 체류 후 복귀
세대별 나눠 즐기기
- 케이블카 · 온 가족 함께
- 루지 · 젊은 세대만 (부모님은 대기)
- 요트와 제승당 산책 · 다시 온 가족 함께
5. 6명 가족 실제 지출 (식사·사진 구매 제외)
- 통영 케이블카 · 경로 2명 + 대인 4명 왕복 96,000원
- 스카이라인 루지 · 3회권 4명 136,000원
- 요트 · 한산도 왕복 + 2시간 체류 350,000원 (현장 합의)
- 합계 582,000원
- 요트 제외 시 케이블카와 루지만 232,000원
산과 트랙과 바다를 하루에 오간 이번 일정은 80대 부모님과 중학생 조카가 각자 다른 이유로 즐거워했던 날로 기억에 남았습니다.
통영을 짧게 들르실 계획이라면 도남동 한 곳에서 이 세 가지를 골라 담아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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